빈 한국화재보험협회(이사장 강영구)는 「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」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.
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. 심사위원들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, 사회 기여도, 혁신성,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한다.
빈 협회는 ‘어린이 재난안전교육*’과 ‘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**’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. 2012년부터 실시한 어린이(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) 재난안전교육의 누적 교육인원은 약 85만 명에 달한다. 1997년부터 개최한 초등학교 4~5학년 대상 안전교육 행사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참여인원이 32만 명을 웃돌았다.
빈 협회 강영구 이사장은 “어린 시절부터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은 평생 지속되는 안전 의식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” 고 밝혔다.
빈 협회는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
빈 한편 협회는 행안부, 금융위, 소방청, 금감원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「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」을 진행하고 있으며, 주택, 전통시장, 산림 화재예방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도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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