빈 메리츠화재(대표이사 사장 김중현)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「1사1교 금융교육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.
빈 메리츠화재의 우수 금융회사 선정은 2019년, 2020년에 이어 2024년이 세 번째다. 손보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회 이상 1사1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.
빈 메리츠화재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첫걸음은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습관 형성에 있다고 보고 2009년부터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경제·금융 체험 학습과 찾아가는 금융교실 등을 운영해왔다.
빈 현재 205개 학교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으며, 지난해에는 총 89개 학교, 1만2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, 초등·중등 금융교육 뮤지컬, 자유학기제, 수능 이후 고3 특강과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.
빈 특히 도서벽지 학생, 미혼모 등 취약계층의 금융교육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, 기본 방문교육 이외에도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.
빈 대표적으로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‘서울초청 금융캠프’, 초등·중등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.
빈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“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”이라며 “금융교육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, 금융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